술 한두 잔은 건강에 좋다? 숨겨진 통계의 오류


술 한두 잔은 건강에 좋다? 숨겨진 통계의 오류

주류업계는 지난 몇 십년 동안 술의 단점과 장점과 비교하면서 교묘하게 술이 주는 혜택(?)을 강조하는 성공적인 캠페인들을 벌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싶지 않은 슬픈 사실이지만 오늘 단정적으로 말하고 시작하자면, 2015년 WHO는 담배, 가공육과 함께 술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음주량에 상관없이 술은 마시는 대로 해롭다'는 사실에 대해 뉴스트리션팩츠 영상에서 리뷰해보았습니다. 정책 입안자들은 음주에 대한 정책을 발표하기 꺼려 할 뿐만 아니라 술에 경고 라벨을 붙이는 것을 꺼려 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적당한 음주는 좋은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술을 마시면 흔히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알려진 HDL(high density lipoprotein) 이 올라갑니다. 멘델의 무작위 연구에 따르면 '높은 HDL은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상관관계가 없다'고 보고되었습니다. HDL 수치가 높을수록 건강하다는 가설은 사실이 아님이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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