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디지털 노매드 아닌 스타트업 창업을 먼저 선택한 이유


퇴사 후 디지털 노매드 아닌 스타트업 창업을 먼저 선택한 이유

싱가폴의 화려하고 편리한 생활도 3년이 반복되니 지루한 일상이 되어버렸다. 회사 일이 인생에 전부인 듯이 120% 열심히 일하는 동료들은 하나둘씩 더 좋은 조건으로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에 한 번씩 이직을 하면서 몸값을 올리기 시작했다. 내가 일했던 싱가폴 컨설팅 회사는 일이 말도 안 되게 많은 노예계약 수준이어선지는 몰라도 더더욱 이직률(turnover rate)이 빠르고도 높은 편이었다. 오죽하면 신입 애널리스트들이 '매달 일하는 시간 대비 월급을 다시 계산해보면 맥도날드 최저임금 수준보다 낮다'라며 진담인지 농담인지 모를 하소연을 해댈 정도였으니까. 안정성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내게 '한 회사에서 적어도 5년은 있어야 다음에 이직할 때 서류에서 필터링 되지 않고 좋은 조건으로 간다.'는 조언을 참 많이 했었는데 지나고 나니 그게 무슨 꼰대 같은 소리였던지, 사실 정말로 능력 있는 인재들은 골라서 갈 곳이 널리고 널려서 회사에서 제대로 대우를 해주지 않는다면 굳이 한곳에 오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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