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금리와 은행 - 재미있는 금융 이야기


시중금리와 은행 - 재미있는 금융 이야기

시중금리와 은행 최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이 지난달 취급한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5.872%로 나타났습니다. 신용대출 평균 금리가 5%대로 내린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7개월 만입니다. 지난해 11월에는 7.016%까지 올랐는데, 5개월 만에 1.144%포인트가 떨어진 것이지요. 신용대출 금리가 내린 이유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로 시장금리가 하락하고, 금융당국이 상생금융을 강조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 등 금융사는 기업과 가계를 상대로 예금과 대출 같은 자금 거래를 합니다. 금융사가 자금 거래 때 매기는 금리는 자금시장에서 통용되는 금리라는 뜻에서 시중금리(money market rate) 혹은 시장금리(market rate)라 부르지요. 통상 3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시중금리로 통하는데, 시중금리란 다수의 거래 당사자가 참가하는 시장에서 자금의 수급에 의해 결정되는 금리를 말하지요. 시중금리는 만기가 1년 이하인 단기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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