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지워진 ‘천재 시인’ 김순남 작곡가 생가 첫 확인! 성북구에 위치한 생가를 찾아가다


[인터뷰] 지워진 ‘천재 시인’ 김순남 작곡가 생가 첫 확인! 성북구에 위치한 생가를 찾아가다

사촌 누이 김현경 여사와 외동딸 김세원 방송인이 전해주는 김순남 작곡가 생가를 구경하는 김순남 시인의 딸 김세원 방송인 [사진 = 김보관 기자] [뉴스페이퍼 = 김보관 기자] 김소월 시인을 기린 가곡 ‘산유화’와 ‘초혼’, 만나지 못하는 딸을 생각하며 작곡한 “자장가” 등으로 알려진 김순남 작곡가의 생가가 확인됐다. 성북구 동소문동에 위치한 고즈넉한 옛집은 75년 전, 김순남 작곡가와 그의 부인이 신혼살림을 꾸려나가던 곳이다. 김순남 작곡가의 외동딸인 김세원 방송인, 김순남 작곡가의 사촌 누이이자 김수영 시인의 아내인 김현경 여사와 함께 찾은 생가는 비교적 온전한 모습으로 남아있었다. 과거 안방에 피아노가 있던 그의 성북구 생가에는 임화, 오장환, 김남천 등의 문인들은 물론이고 내로라하는 음악인들이 즐겨 방문했다. 김순남 작곡가의 사촌 누이이자 김수영 시인의 아내인 김현경 여사 [사진 = 김보관 기자] “한 정거장 전에 내려서 그의 집에 들르면 항상 누가 있었어요. 임화와 그의 부인...


#김순남 #김순남작곡가 #생가 #성북구 #작곡 #작곡가

원문링크 : [인터뷰] 지워진 ‘천재 시인’ 김순남 작곡가 생가 첫 확인! 성북구에 위치한 생가를 찾아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