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톡] 한국 브라질 16강전 치른 ‘스타디움 974’


[MZ톡] 한국 브라질 16강전 치른 ‘스타디움 974’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이 치러진 ‘스타디움 974’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 있는 조립식 임시경기장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8개 경기장 중 하나이며 2019년부터 2년 간 건립하고 2021년 11월 개장하였다. 카타르의 국제전화 국가번호(+974)를 의미하는 974개의 컨테이너 박스를 사용하여 지어져 이러한 명칭이 붙었다. 건설에 들어간 비용은 약 3억유로 (4천여억원) 이며 수용인원은 약 4만4천 여명이다. 지난해 아랍컵 대회를 시작으로 월드컵에서는 한국 브라질16강전을 포함하여 일곱 경기를 치른다. 재활용된 선박 운송용 컨테이너와 강철을 주요 건축자재로 사용하여 흔히 컨테이너 스타디움이라고 부른다. 색색의 컨테이너 박스가 마치 거대한 장난감 블록처럼 입체적으로 조립된 독특하고 혁신적 외관을 가지고 있다. 컨테이너 특성상 필요에 따라 쉽게 조립·분리·이동·철거가 가능하고 타 자재의 사용량도 줄어들어 건설 비용과 기간, 건축쓰레기 배출량 등을 줄일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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