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십시오


나는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십시오

성덕은 하느님으로부터 보호받고 있음을 아는 것 입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십시오." 전 세계인의 평화와 행복을 기원하고 떠나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복자품에 오르셨다. 선종한 지 6년1개월(2005년 4월 2일 선종)만이며, 교황으로서 11번째 복자이시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2011년 5월1일 오전 10시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87개국 300여만 명의 군중이 함께한 가운데 시복식을 열고, 교항 요한 바오로 2세를 복자로 선포했다. 교황의 개인비서였던 스타니슬라프 드지비츠 추기경은 요한 바오로 2세를 '기도하는 교황'이라며 '이제는 성인으로(SANTO SUBITO)'라는 현수막을 보고 '그의 삶 자체가 성인의 삶'이었다고 전했다. 가톨릭에서 시복을 통해 복자(blessed)로 추대된 이는 공적 경배의 대상이 된다. 복자가 되면 그가 활동했던 지역에서 축일을 지낼 수 있고, 교회의 공식 기도문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그러나 성인(saint)이 전 세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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