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 탐구생활] 섬개야광나무는 밤에도 빛을 낼까?


[NIE 탐구생활] 섬개야광나무는 밤에도 빛을 낼까?

어두운 밤에도 환하게 빛을 비추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야광 물질들도 있는데요. 이름부터 '섬개야광나무'라고 부르는 식물이 있어 오늘 국립생태원에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과연 섬개야광나무는 밤에도 빛을 낼까요?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섬개야광나무는 높이 1.5m에 줄기는 회색이며, 어린 가지는 적갈색으로 털이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며 달걀 모양으로 길이 2~5cm입니다. 새로 나온 가지에 나는 잎은 처음엔 뒷면에 흰 털이 생기지만 점차 없어지는 특징을 지닙니다. 꽃은 흰색 또는 연한 분홍색으로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리고, 꽃잎은 5장으로 둥급니다. 섬개야광나무는 한반도 고유종으로 울릉도와 북한에 서식합니다. 울릉도 도동의 섬개야광나무와 섬댕강나무 군락은 천연기념물로 보호되고 있기도 합니다. 낙엽성 떨기나무로 해안간 산지의 해발 110~130m의 토심이 얕은 절벽 또는 절벽 근처의 양지바른 곳에서 살고, 5~6월에 개화하며 8~10월에 결실합니다. 그렇다면 섬개야광나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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