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 5천년


노예 5천년

일찍이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노예는 천성적으로 예속되어 살 수 밖에 없는 존재로 낙인찍어 버렸다. 세계 3대 종교인 유대교, 크리스트교, 이슬람교 모두 노예제도를 실행했으며, 최초의 유대인 아브라함에게도 마호메트에게도 노예가 있었다. 부처는 노예에게 자비롭게 대하라고 말했지만 어떤 가르침도 노예제도를 문제삼지는 않았다. <2500년전 이집트 군대가 아프리카인 들을 노예로 끌고가고 있는 모습을 담은 조각> 4천년전의 인류 최초의 시인 길가메시 서사시에는 이미 노예에 대한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문명의 발상지의 하나인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는 남녀노예의 명단이 점토판에 새겨져 전해지고 있고 기원전 1세기말의 로마제국에서는 이탈리아 지역에서만 600만의 인구 중 200만명이 노예였을 거라고 추정되고 있다. 고대 서아시아지역인 아시리아와 바빌로니아 대제국에서부터 파라오의 땅 이집트, 그리고 이스라엘의 유대인 까지도 노예를 부렸다 한다. 아고라 민주주의 정치를 실천한 그리스인들 조차도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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