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타고 동네 한바퀴 (feat. 뭉게구름)


자전거타고 동네 한바퀴 (feat. 뭉게구름)

새로 장만한 자전거와 아직 서먹한 사이다. 오늘 동네에서 처리할 일들이 있어 부득이 자전거를 타게 되었다. 잠시 서로 어색하게 쳐다본 후 함께 외출에 나섰다. 우리 동네는 자전거 도로가 잘 닦여있어서 자린이들도 안전하게 탈 수 있다. 아직 장갑을 낄 날씨는 아니라 다행이다. 길가에 떨어진 은행 열매, 낙엽이며 과일가게에서 내놓은 사과, 용과, 귤 등을 구경한다. 박스째로 말고 하나씩만 팔면 안되나? 초등학생들이 무리지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데시벨도 높고 이유없이 뛰어다닌다. 저게 막 태어난 생명의 에너지인 것이지. 무사히 주민센터에 도착해 구석에 주차를 했다. 2021년에 웬만한 공문서는 모두 집에서 컴퓨터로..........

자전거타고 동네 한바퀴 (feat. 뭉게구름)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자전거타고 동네 한바퀴 (feat. 뭉게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