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일상] 월요병, 친구 진진이와 블로그를 공유한 날, infp의 플러팅(?) 해명, 쇼쿠지 명란 우삼겹덮밥, 인스타툰 고민


[월요일 일상] 월요병, 친구 진진이와 블로그를 공유한 날, infp의 플러팅(?) 해명, 쇼쿠지 명란 우삼겹덮밥, 인스타툰 고민

지독한 월요병… 그리고 내 친구 진진이 이걸 보고있을 진진이 오늘은 유난히 피곤했다. 눈이 호들호들 떨렸고, 영양제를 한주먹 털어넣어봤지만 호들거림은 멈추지 않았다. 그래도 결국 퇴근을 했고, 난 누워있다. 휴… 침대 최고. 퇴근하고 앓아누워 블로그 토독토독. 베프 진진이와 서로의 블로그를 알아버렸다. 부끄럽기도 하면서도 왠지,,, 그녀와 소통한다는 것이,, 기쁘게 느껴졌다. (부산으로 훌쩍 떠나버린 진진이는 가끔 본가에 올라올 때마다 우리와 만나 빅재미를 선사하지만, 또 떠나버리고 마는 그런 녀석이었던 것이다.) 아무튼 그래서,, 메타버스에서 종종 만나 낚시를 하던 때도 있었으나 (춤도 추고 함께 셀카도 찍고 물고기도 자랑했지) 곧 현생에 지쳐 그 곳에서도 자주 볼 수 없었다. 블로그 한번 들켰다고 구구절절 중 아무튼 진진이와 유정이는 내가 꾸미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 모습을 보여도 안심이 되는 몇 안되는 친구라서 블로그도 편하게 공개할 수 있었다. (하지만 블로그도 좋은 추억 위...


#infp #디자이너일상 #또먹음 #월요병일상 #인프피 #일상블로그 #일상이야기

원문링크 : [월요일 일상] 월요병, 친구 진진이와 블로그를 공유한 날, infp의 플러팅(?) 해명, 쇼쿠지 명란 우삼겹덮밥, 인스타툰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