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그림책.3 넉점반


in.그림책.3 넉점반

주인공이 참 매력적인 예쁜 그림책 소개해요. 제 직업이 사서였고, 제 아이들에게도 참 많은 그림책들을 읽어 주었는데요, 요 그림책은 참 아껴보는 그림책 중 한 권 입니다. 정작 아이들은 기억을 못하고, 저만 그림책 덕후가 되어있네요. 유아그림책서가의 어른단골 이예요.^^ c 넉 점 반 ( 윤석중 시/ 이영경 그림 ) 시계가 귀했던 시절. 지금 몇시인지 알아보고 오라는 엄마의 심부름을 간 아이는 놀이에 정신이 팔려 해가 꼴딱 져서야 들어옵니다. 그러고도 의기양양하게 "시방 넉점 반이래" 하고요. 살짝 뻐친 단발머리에 다홍치마,연두색 끝동을 단 미색 저고리를 입은 아이가 너무도 사랑스럽죠.( 그림책의 책 중) ( 넉점반은 네시반 이랍니다.^^) < 우리시 그림책> 윤석중 시.이영경 그림. 창비. 아가가 가겟집에 가서 ( 가게 앞의 아이스께끼통 아시는 분들~ 뚜껑열면 노랑 고무 얼음주머니에 허드레한 비닐 한겹에 막대기 꽃힌 하드!가 있었죠. 5원인가... 10원인가... 가격... 우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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