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퇴사하고, 남미로 떠납니다.


40대 퇴사하고, 남미로 떠납니다.

명확히 설정된 목표가 없으면, 우리는 사소한 일상을 충실히 살다 결국 그 일상의 노예가 되고 만다. - 로버트 하인리히 - 안녕하세요? 저는 40대이고, 현재 무직입니다. 햇수로 17년 동안 회사원이었고, 최근 세번째 직장을 그만 두었습니다. 지금은 남미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토레스 델 파이네 호수 (Pixabay) 회사원 모두 때가 되면 그만두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권고사직을 당할 수도 있고, 정년 퇴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언젠가는 떠나야 하고, 새로운 시작을 해야합니다. 저의 퇴사 사유는 세 가지 입니다. 직장에 대한 회의감 와이프와의 10년 전 약속 자산가치의 상승 남들처럼,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하고 결혼하고 40대가 되었습니다. 15년 동안 열심히 일했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부진한 업무를 만회하고자 주말 출근을 했고, 일정을 지키기 위해 늦게까지 일하느라 별을 보며 퇴근도 했습니다. 회사와 집을 오가는 반복적인 생활을 하면서, 문득 내가 회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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