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에서 성관계 중인 유부녀를 촬영하여 돈을 뜯어 내려했는데... 역시 형사는 순발력!


모텔에서 성관계 중인 유부녀를 촬영하여 돈을 뜯어 내려했는데... 역시 형사는 순발력!

pixabay image 2003년 12월 24일 오후 얼른 퇴근하고 아내와 크리스마스 이브를 즐겁게 보내야지 하는 생각도 잠시, 가십거리로 등장할 만한 사건이 실제로 벌어졌다. 40대 초반 유부녀인 A씨가 쭈뼛쭈뼛하며 서울청량리경찰서(현 서울동대문경찰서) 강력반 사무실을 방문했다. 몇 달 전 인터넷 채팅으로 한 남자를 만났는데, 수치스럽고 이상한 일이 생겨 신고를 하고 싶다고 한다. A씨는 그렇게 B씨를 만나 성관계까지 맺는 사이로 발전을 했다. 그러던 며칠 전 낮에 모텔에서 샤워를 하고 알몸 상태로 B씨와 같이 침대에 누워 있을 때, 갑자기 누군가가 방문을 벌컥 열고 들어와서는 플래시를 연신 터뜨리면서 사진을 찍고 휙 나가 버리더라는 것이다. 창피하기도 하고 겁도 났으나, B씨는 괜찮을 거라며 안심을 시켰다고 한다. 며칠 후 B씨가 하는 말이 그때 사진을 찍은 자가 협박 전화를 걸어왔는데 당시 찍은 나체 사진들이 있으니 사진을 돌려받으려면 2,000만 원을 달라고 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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