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괴담] 공원의 위화감


[2ch 괴담]  공원의 위화감

公園の違和感 - 不思議な体験や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まとめ - ミステリー (the-mystery.org) 밤늦게 돌아오는 길에 공원 옆을 지나갔다. 멀리서 걸으면서 공원 쪽을 보자 왠지 위화감이 든다. 가까이 다가가자 위화감의 정체를 알 수 있었다. 전신주의 길이가 다르다. 한쪽 전신주 위에 머리가 길고 검은 옷을 입은 여자가 앞으로 구부정하게 서있었다. 얼굴은 창백했고 웃는 것처럼 보였다. 이거 눈이 마주치면 안되겠어서 황급히 눈을 돌린 채 걸었다. 묘하게 기분 나쁜 것이었다. 원래 영감이 없어 직접 봤지만 반신반의했기 때문에 낮에 같은 장소에 갔다. 그 전신주는 다른 것과 전혀 다르지 않았고, 그 일이 오히려 어젯밤 목격한 게 현실임을 보여주고 있었다. 유령인지 어떤지 여부를 떠나 전신주의 높이는 분명 달랐다. 여자는 분명히 거기에 있었다. 이상하게 머리가 커보였다. 전신주 위라 거리가 있을 텐데, 얼굴만 툭 튀어나온 것 같이. 뭐라 말하기는 어렵지만 아무튼 불길하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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