雲泥之差


雲泥之差

올해의 경영 사자성어는 '운니지차(雲泥之差)' 국내 경영자들은 올해 경영환경을 가장 잘 표현한 사자성어로 경제 양극화를 빗댄 ’운니지차(雲泥之差)’를 꼽았다. 삼성경제연구소는 31일 임원급 대상 유료 정보사이트인 ’세리 CEO(www.sericeo. org)’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2005년 회사 경영상 가장 큰 이슈.화두를 담고 있는 사자성어를 고른다면’이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문참여자 420명 중 20.8%는 ’구름과 진흙처럼 차이가 크다’는 뜻의 ’운니지차’가 올해의 경영 화두를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답했다. 대기업과 수출은 호조를 보인 반면 중소기업와 내수는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등 산업 및 경제부문에서 두드러졌던 ’양극화 문제’를 지적한 것이다. 이어 20.2%는 올 한해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 환경에 대응키위해 스피드 경영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됐다며 ’별처럼 매우 급하고 빠르다’는 뜻의 ’급어성화(急於星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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