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공평동


종로구 공평동

공평하게 재판하는 의금부(義禁府)에서 따왔다. SC제일은행빌딩, 센트로폴리스빌딩, 종로타워빌딩 셋으로 끝이라고 보면 된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본점, 종로타워빌딩, 센트로폴리스빌딩으로 공평동은 다라고 할 수 있다. 종로구 공평동 100번지 일대는 신신백화점이 있던 곳으로 1979년 도심재개발 청진구역으로 지정됐다. 훨씬 더 전인 1920년대부터 40년대에는 종로경찰서가 위치했었다. 이병일 감독의 1941년 개봉 영화 <반도의 봄>의 한 장면. 경성종로경찰서라는 현판이 보인다. 1981년 제일은행은 재개발 사업을 시작하여, 1988년 건물을 준공했다. IMF 구제금융사태가 발생하고 은행들의 통합 인수가 이루어진 1997년 이후, 제일은행이 팔리고 팔려서, 지금은 영국계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의 한국법인인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운영하는 SC제일은행의 본점으로 쓰이고 있다. 1981년 서린동, 공평동, 수송동, 견지동 일대의 모습. 빈 공터가 제일은행 본점 신축공사장이다. 공평동 10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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