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가짜 리뷰 실형 선고의 빛과 그림자


[마케팅] 가짜 리뷰 실형 선고의 빛과 그림자

우아한형제들이 참 재미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우아한형제들 좋은 음식을 먹고 싶은 곳에서~! 우아한 사람들이 모여 우와하게 일하는 '우아한형제들'입니다. www.woowahan.com 음식점 측으로부터 대가를 받고 배달의민족 앱에 허위 리뷰를 쓴 업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해당 판결은 지난해 11월 1심에서 내려졌으나, 법원이 최근 업자 측의 항소를 기각하면서 원심이 최종 확정됐다는 요지. 피고인이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은 모양이다. 이번 보도자료에서 유심히 지켜봐야 할 점은 두 가지다. 첫번째는 법원이 가짜 리뷰를 실형 선고가 필요한 업무방해행위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판결문이 제대로 공개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보도자료의 언급처럼, "리뷰가 음식점 영업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재판부도 리뷰 조작 행위가 대다수의 선량한 사장님들과 소비자에게 피해를 입힌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할 수는 없다. 다만, 실형이 선고된 이유로는 ① 수차례 반복적으로 이루어졌고, ② 기업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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