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럭저럭 독서의지를 잇고 있다.


그럭저럭 독서의지를 잇고 있다.

블로그 챌린지 주간일기를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하다가, 독서 주기(週記)로 활용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라도 한 번씩 되돌아 봐야, 부지런하고 꾸준한 독서 습관을 유지할 수 있겠다 싶었다. "오늘 사면 언젠가는 읽는다"는 우리 동네 서점, <관객의 취향>의 모토에 동감하지 못하는 나로서는 '바로 읽지 않으면 언제고 읽지 못한다'는 경험칙이 서 있기도 하다. 책 욕심에 사서 쌓아놓기만 하는 책들을 부지런히 읽어봐야 하는데, 거기에 조금의 강제력으로 작용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독서 주기를 써보기로 했다. '나 이런 책을 읽었소'하고 참 쓸데없는 자랑질을 하는 것 같아 참 민망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독서일기를 쓰는 이유도 나와 다르지는 않을 것 같아서 말이다. 1. 관악구민들에게 민폐를 끼쳤다. 동네서점 바로대출제로 빌려본 책인데, 기대이하였다. 이 책에 대해 혹평을 하기 위해 꽤나 긴 글을 브런치에 준비중이다. 이미 성공한 사업가인 거대기업의 수장들이 쓴 자서전에 대한 리뷰들로 창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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