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이 지나갔음을 실감하다.


코로나 시국이 지나갔음을 실감하다.

지난 주는 휴가시즌이었고, 나는 납품해야 할 보고서 때문에 정신없이 바쁜 한 주였다. 납품기한이었던 금요일까지 수정요구가 들어오지 않아 한시름 놓았을 무렵, 어디 한적한 곳에라도 가서 책이나 좀 읽다 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가장 만만한 게 제주라 숙박앱을 켜서 항공권과 숙소를 확인해 보니... 작년에 비해 두 배는 비싸져 있었다. 이제 코시국은 지나가고, 여름 휴가시즌의 대목이 돌아온 모양이었다. 정체전선이 한반도 중부에 형성되었다고 한다. 당분간 서울에는 또 많은 비가 내릴 모양이다.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은 꾸물꾸물한 하늘과 폭풍전야와 같은 강한 바람으로 시작했다. 창밖의 플라타너스가 바람에 소란스럽다. 1. 뇌절만 아니었다면 정말 좋았을 책 디자인 트랩 저자 윤재영 출판 김영사 발매 2022.07.15. UX디자인에 대해 관심이 있는 편이다. UX는 결국 CX로 확장될 수도 있고, UI 디자인은 곧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으로 확장될 수 있기 때문이다. UX디자인 전문가인 윤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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