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동 백인제 가옥 : 돌배꽃과 홍단풍이 찾아온 봄


가회동 백인제 가옥 : 돌배꽃과 홍단풍이 찾아온 봄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유산 가회동백인제가옥 (嘉會洞 白麟濟 家屋)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유산인 가회동 백인제 가옥의 사랑채. 고종 11년(1874) 한상룡이 세운 집으로 압록강 흑송을 가져다 지었다고 전한다. 크게 행랑채, 안채, 사랑채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랑채와 안채는 일반적인 서울지방 상류주택들과 달리 한 동으로 이어져 있다. 대문 좌우로 광과 부엌이 있고 사랑채에는 4칸의 방과 대청을 놓았으며 긴 툇마루가 안채와 연결되어 있다. 안채는 앞뒤로 퇴칸을 두었고 부엌·안방·대청·건넌방을 一자로 배치하였다. 별당은 뒤뜰 북서쪽에 자리잡고 있다. 조선 후기 주택으로 보존상태가 좋고 사랑마당으로 들어서는 대문과 안마당쪽 담의 꾸밈이 눈길을 끄는 집이다.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가회동 백인제 가옥 항목 중에서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의 설명에 당황할 수밖에 없는 건, 첫줄 '1874년 한상룡이 세운 집'이란 기술입니다. 1880년에 태어난 한상룡이 무슨 수로 태어나기 6년 전에 집을 지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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