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제 마라톤을 다녀오다.


서울 국제 마라톤을 다녀오다.

지난주 서울국제마라톤에 참가하여 15년 연속 완주에 성공하고 돌아왔습니다. 이 대회가 마라톤 입문이었고 철인 입문의 발판 이었기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된것 같습니다. 30년까지 쭉 가도록 해보겠습니다. 더 늦기전에 개인최고기록 도전 내년이 바로 그 해입니다. 동기부여입니다.~` 날씨가 꾸물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지난 일요일 올 시즌 상반기 메이져 마라톤 대회를 마치고 오랬만에 지인들과 회포도 풀겸 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모임 구성원은 직업,나이,경제적 능력,사회적 능력등을 떠나서 운동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서 사회에선 어울릴수가 없는 구성원들이지만 운동이라는 공통 관심사가 구성원들의 연결 고리가 서로 되어 주는 것입니다. 운동 얘기만 하면 누구할것 없이 서로 동화되어 빠져드는 매력. 그것이 운동 모임의 가장 큰 매력일듯 합니다. 담소를 나누는 와중에 한 지인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전에는 대회에 나간다고 하면 모든 식구들이 같은 마음으로 전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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