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골프 연습장 강간 살인 사건의 진실 - 업둥이 전씨의 두 얼굴


강남 골프 연습장 강간 살인 사건의 진실 - 업둥이 전씨의 두 얼굴

1999년. 미제로 남은 골프장 강간 살인사건의 범인이 22년 만에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999년 7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20대 여성이 온몸에 피투성이가 된 채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여성은 머리에 큰 상처를 입어 의식이 없었고, 하의와 속옷이 벗겨져 있었습니다. 여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두개골 골절과 심각한 뇌손상으로 수술조차 받지 못하고 4일 만에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유흥업소에서 일하던 피해자 이씨(가명). 예약한 손님이 취소되서 퇴근을 하겠다던 이 씨에게 전화를 받은 건 유흥가에서 보도방을 운영하던 최 씨였습니다. 최 씨는 그녀를 데리러 갔죠. 가는 도중에 전화가 걸려옵니다. "오빠, 차를 탔는데 오빠 차가 아니다." 당장 내리라고 말했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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