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은, 김진관 사건 - 악마 같은 의붓아버지 죽인 연인들/정당방위


김보은, 김진관 사건 - 악마 같은 의붓아버지 죽인 연인들/정당방위

1992년,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의붓아버지 김영오에게 지속적인 성폭행을 당하던 김보은이 남자친구 김진관과 함께 의붓아버지를 살해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그동안 쉬쉬했던 존속성폭행 문제가 공개적으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의 이름에서 언급된 김보은은 이 사건의 피고인이자 살인범인 동시에 성폭행 피해자였습니다. 김보은은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7살이 되던 해 '김영오'라는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 사무과장 공무원과 재혼을 했습니다. 이 인간이 얼마나 쓰레기였냐면 김보은이 9살 때 처음 유사 성행위를 시켰고 그녀가 초경을 하고 나서는 본격적인 성폭행을 했다고 합니다. 김영오는 김보은 이외에도 여러 사람을 강간한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충주지방검찰청 공무원이었기 때문에 범죄를 거듭 저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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