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 7월 27일의 일상]


[Journal / 7월 27일의 일상]

점심을 먹은 뒤, 너무 졸려서 커피한잔. 하지만 몇입 못먹고 손으로 치는바람에 책상에 다 흘리고 난리가 났다. 퇴근할때 까지 책상에서 돌체라떼냄새가.... 점심을 먹고 병원에서 PCR검사를 받았다. 내일 삼촌이 병원에서 수술을 받으셔서, 내가 보호자로 가기로했다. 보호자로 가려면 PCR검사 기록이 필요해서 검사를 받았다. 검사를 몇번 받아봤지만 아직도 검사를 받을때마다 긴장이된다. 삼촌이 아프셔서 병원에 다니시는 걸보며 어릴때 같이 삼촌이랑 같이 장난치고 놀았던 기억이 생각나며 마음이 좋질 않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엄마가 삼촌걱정을 하는걸 보며 엄마의 마음은 어떠할지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걱정이 많으신 것같아 보여 신경이 쓰였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건강한게 최고인 것같다. 무얼 하든 건강하다는 전제하에 할 수 있는 것이니 말이다. 7시쯤 검사결과가 나왔고, 착각하고 양성으로 잘못봤지만 다시보니 음성이었다. 휴... 다행 ㅎ 그래서 아빠랑 같이 뉴질랜드에서 먹었던 추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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