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 9월 27일의 일상]


[Journal / 9월 27일의 일상]

날짜 9월 27일 화요일 날씨 ️ 제목 안 풀리는 화요일 아침에 어제 계획했던 일을 마무리하고 시간이 남아서 목요일 여행 때문에 이것저것 찾아보니 시간이 금세 지나가버렸다. 그리고 밥을 먹고 돌아와 제대로 집중하지 못한 채 이리저리 방황하며 시간을 허비했다. 미팅을 갔다 오니 저녁시간이 다 되어버렸고 예전 박사님이 부탁한 일을 처리하려고 했는데 파일 이름이 잘못된 것을 뒤늦게 알아차리고서야 부랴부랴 수정에 들어가고 양식에 맞췄다. 이때부터 약간 오늘의 기분이 조금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 배드민턴을 치고 싶었지만 점점 늦어지는 시간 때문에 마음은 급해졌고 파일을 아무렇게나 던져준 박사님이 살짝 원망스럽기도 했다. 그래서 약간 확인도 제대로 안 하고 준 사실 때문에 조금 짜증이 나고 있었다 더군다나 하루에 한 번씩 재촉하는 연락 때문에 더더욱 그랬다. 그래도 옆에서 다른 선생님 한 분이 도와주신 덕분에 빨리 처리할 수 있었다. 이후에 나는 계속 멘탈을 잡기 위해서 다른 일에 집중하려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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