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 9월 30일의 일상]


[Journal / 9월 30일의 일상]

날짜 9월 30일 금요일 날씨 제목 대구에서 부산으로~ 금요일 아침. 아침 6시 40분에 잠이 깨서 더 이상 잠이 오질 않았다. 그래서 은비도 강제로 깨워서 근처 한 바퀴를 슬쩍 돌고 돌아와서 준비한 아침을 먹기로 했다. 가을 햇빛이라 아침 햇살이 따갑지만 활기가 넘쳤다. 어제 보았던 곳들도 아침에 다시 보니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그리고 어제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pause의 의미... 처음에는 바쁜 일상에 pause 버튼을 누르고 떠나고 싶다는 의미로 받아들였다. 아침에는 pause라는 문구를 보고서는 지금 이 순간이 영원하도록 pause 하고 싶음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여행 와서 행복한 순간을 보내고 있음을 확신하고 있었다. 아침은 전날 명덕 방앗간에서 사 온 소금빵 + 에그타르트 + 디카페인 카페라떼 + 원즈오운 단호박 스프로 해결했다. 아 그리고 체리도! 스프는 따뜻하게 먹고 싶어서 포장지를 살짝 자르고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대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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