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 8월 9일의 일상]


[Journal / 8월 9일의 일상]

어제부터 저녁부터 비가 엄청 쏟아져 강남쪽은 완전 침수되고 인천도 침수된 지역이 있을정도였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평소대로 출발했는데 늦을까 살짝 걱정했지만 이쪽은 딱히 문제가 없어서 늦지 않았다. 그리고 연구실 출근시간도 한시간 미뤄져 발걸음은 여유로웠다. 아침 출근길에는 비가 별로 오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아침에 우연히 이 노래가 추천곡에 올라와있길래 들어보았다. 옛날에 과속스캔들이라는 영화에서 박보영이 부른걸로 나왔던 노래를 하림이 불렀나보다. 그 당시에도 노래가 좋아서 원곡을 몇번 들은 기억이 있다. 평소에 하림 팬은 아니지만 노래를 듣고 알수없는 분위기에 사로잡혀 계속해서 노래를 들었다. 아침 출근길에 계속 이 노래만 들었다. 당분간 퇴근송으로 계속 들을 것같다. 연구실에 도착하고 10시에 회의가 있어 회의준비를 하니 어느덧 출발할 시간이었다. 2주동안 회의를 못해 내용이 많이 밀려있었고 그동안 분석한 내용도 많아 말할 내용이 꽤 있었다. 그런데 회의때 준비한걸 말씀드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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