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 11월 28일의 일상~12월 4일의 일상]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Journal / 11월 28일의 일상~12월 4일의 일상]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날짜 11월 28일 월요일 ~ 12월 4일 일요일 날씨 c️️️c 11월 28일. 대망의 가나전이 있던날이었다. 우루과이전에서 보여준 대표팀의 한층 수준높은 경기력이 가나전을 엄청 대하게 만들었다. 원래는 친구들과 영화관에서 보기로했지만, 뜻하지않게 바쁘고 정신도없는 하루를 보내서 약속을 취소하고 토요일에 있을 포르투갈전을 같이 보기로했다. 퇴근하고 집에가는길. 비가 엄청나게 쏟아져내렸다. 그래도 축구를 보면서 이것저것 먹을거리를 사와 집으로 들어갔다. 집근처에있는 닭강정집에서 닭강정을 사와 맥주와 같이 먹었다. 긴장된 마음으로 경기를 지켜보면서 먹었는데 전반에 터져버린 가나의 선취골과 추가골이 입맛을 떨어뜨렸다. 아직 포기하기는 이르다며 후반전을 지켜보자는 형과함께 다시 힘을내서 응원했다. 그리고 이강인이 교체되고나서 얼마지나지않아 천금같은 조규성의 추격골과 동점골까지 믿기지 않는일이 벌어지고있었다. 골이 나올때마다 형과함께 부둥켜안으며 응원의 열기를 더 뜨겁게 만들었다. 하지만 ...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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