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공연 관람 전에 북한산 제빵소에서 빵과 커피 한잔 할까요?

친구와 세종문화회관에 공연을 보러 왔어요. 점심을 먹고 나오는데 마당이 있는 주택 같은데 대문이 없네요? 자세히 보니 북한산 제빵소 라는 베이커리 카페더라구요. 나무가 있는 넓은 마당에 파란 테이블이 있어요. - 영업 시간 - OPEN : 오전 10시 CLOSE : 오후 6시 입구에 들어 섰는데 카페가 되기 전 이 집에서 사용 했을법한 재봉틀과 서랍장이 반겨줘요. 1층 매장 전경 아치형 벽이 있는 아늑한 테이블이 보이구요. 우측으로 빵들이 보여요. 여러가지 맛에 휘낭시에가 있어요. 점심때가 지나서 그런지 빵이 많이 소진 되고 없었어요. 까눌레도 맛있어 보였어요. 다음에는 당근케익 먹어봐야 겠어요. 아메리카노 아이스 A, 소금빵을 주문했어요. 테라스가 있는 2층으로 올라가봅니다. 역시 바람이 시원한 테라스가 인기가 많군요. 더워지기 전에 얼른 앉아 봅니다. 안으로 자리를 옮겼어요. 매장이 넓으니 답답하지 않고 쾌적해서 좋아요. 처음 방문한 빵집에서는 항상 소금빵을 주문해보는데요.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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