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論語)에 나오는 한문 문법 : 옹야(雍也)


논어(論語)에 나오는 한문 문법 : 옹야(雍也)

居敬而行簡 : '居'는 평상시에, 평일에라는 뜻이다 無乃大簡乎 : 無乃~乎는 '바로 ~이 아니겠는가'하고 반문하는 말이다. 有顔回者好學 : 有는 ~이 있다. 者는 ~하는 것, ~하는 사람으로 해석한다. 今也則亡 : 亡은 '무'로 읽는다. '無'와 같은 뜻으로 '없다'로 해석한다. 冉子爲其母請粟 : '爲'는 '~을 위하여' 또는 '~을 하기 위하여'라는 뜻으로 행위의 목적을 나타낸다. 赤之適齊也 : '之~也' 형식의 구문으로 之가 가운데 끼어서 절을 만든다. 여기서는 '~할 때'라는 의미로 시간 부사절을 만들었다. 原思爲之宰 : 之宰는 '그의 가재'로 해석한다. '其宰'와 같다고 본다. 山川其舍諸 : 其는 '아마도, 설마, 어찌'로 '豈'와 같다. 諸는 '之乎'의 준말로 之는 '이우지자'를 가리키고 乎는 의문을 나타낸다. 仲由可使從政也與 : 使는 '~하게 하다, 시키다'의 뜻이다. 다음에 목적어에 해당하는 之가 생략됐다고 본다. 목적어에 해당하는 仲由를 앞으로 빼서 강조...



원문링크 : 논어(論語)에 나오는 한문 문법 : 옹야(雍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