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집주(孟子集注) 공손추상(公孫丑上) 3-2-b] 夫志至焉, 氣次焉. 故曰: ‘持其志, 無暴其氣. (뜻을 잘 유지해라)


[맹자집주(孟子集注) 공손추상(公孫丑上) 3-2-b] 夫志至焉, 氣次焉. 故曰: ‘持其志, 無暴其氣. (뜻을 잘 유지해라)

孟施舍似曾子, 北宮黝似子夏. 夫二子之勇, 未知其孰賢, 然而孟施舍守約也. (맹시사사증자 북궁유사자하 부이자지용 미지기숙현 연이맹시사수약야) 맹사는 증자와 비슷하고, 북궁유는 자하와 비슷하다. 두 사람의 용기는, 누가 더 현명한지 알지 못하지만, 맹사는 간략함을 지켰다. 夫, 音扶. 黝務敵人, 舍專守己. 子夏篤信聖人, 曾子反求諸己. 故二子之與曾子, 子夏, 雖非等倫, 然論其氣象, 則各有所似. 유는 남을 대적하는 것에 힘썼고, 사는 자기를 지키는 것을 주로 했다. 자하는 성인을 돈독하게 믿었고, 증자는 돌이켜 자기에게서 구했다. 그러므로 두 사람과 증자, 자하는, 비록 같은 등급의 부류가 아니지만, 그 기상을 이야기하자면, 각자 비슷한 것이 있다. 賢, 猶勝也. 約, 要也. 言論二子之勇, 則未知誰勝; 論其所守, 則舍比於黝, 爲得其要也. 현은, 이김과 비슷하다. 약은, 요약이다. 두사람의 용기를 논하자면, 누가 이기는지 알 수 없고ㅣ 그 지키는 것을 논하자면, 사가 유보다 뛰어나서, 그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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