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집주(孟子集注) 공손추상(公孫丑上) 3-5] 如此, 則無敵於天下. 無敵於天下者, 天吏也. (민본정치는 천하무적이다)


[맹자집주(孟子集注) 공손추상(公孫丑上) 3-5] 如此, 則無敵於天下. 無敵於天下者, 天吏也. (민본정치는 천하무적이다)

孟子曰: “尊賢使能, 俊傑在位, 則天下之士皆悅而願立於其朝矣. (맹자왈 존현사능 준걸재위 즉천하지사개열이원립어기조의) 맹자가 말하기를: 어진 사람을 존중하고 능력 있는 사람을 부려서, 준걸을 자리에 있게 하면, 천하의 선비가 모두 기뻐하고 그 조정에 서기를 원한다. 朝, 音潮. 俊傑, 才德之異於衆者. 준걸은, 재주와 덕이 뭇 사람과 다르다. 市廛而不征, 法而不廛, 則天下之商皆悅而願藏於其市矣. (시전이부정 법이부전 즉천하지상개열이원자어기시의) 시장에 자릿세만 받고 (물품) 세금을 징수하지 않고, 관리하지만 자릿세도 받지 않으면, 천하의 모든 상인이 기뻐하고 그 시장에서 물건 보관하기를 원합니다. 1. 市廛而不征 : 市 앞에 於가 생략되어 있다. 이 문장은 원래 廛而不征於市인데, 市를 강조하여 앞으로 내면서 문장 앞에 있기 때문에 於를 생략하였다. 2. 法而不廛 : 而는 서술어를 이어주는 말이므로 而의 앞뒤에는 서술어가 하나씩 있다. 이 구절에서는 法과 廛이 서술어이다. 따라서 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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