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장구(大學章句) 전(傳) 6-2] 小人閒居爲不善, 無所不至. (혼자 있을 때 더 신중하게)


[대학장구(大學章句) 전(傳) 6-2] 小人閒居爲不善, 無所不至. (혼자 있을 때 더 신중하게)

小人閒居爲不善, 無所不至. (소인한거위불선 무소부지) 소인은 홀로 있을 때 불선한 행동을 하고, 못하는 짓이 없다가도, 閒居獨處也. 한거는 홀로 있을 때다. 見君子而后厭然揜其不善, 而著其善. (견군자이후염연엄기불선 이저기선) 군자를 보고 나면 <모른척> 자신의 불선을 숨기고서, 선함을 드러낸다. 厭然消沮閉藏之貌. 염연은 없애고 막고 덮어서 감추는 모양이다. 人之視己, 如見其肺肝, 然則何益矣? 此謂誠於中, 形於外, 故君子必愼其獨也. (인지시기 여견기비간 연즉하익의 차위성어중 형어외 고군자필신기독야) 사람이 자기를 볼 때, 남의 마음을 꿰뚫어 보듯이 하면, 그러면 무엇이 보탬이 되겠는가? 이것은 마음에 있는 성실함이, 밖으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군자는 반드시 혼자 있을 때 삼가한다. 此言小人陰爲不善, 而陽欲揜之, 則是非不知善之當爲, 與惡之當去也, 但不能實用其力以至此耳. 이것은 소인이 슬며시 불선을 하고, 겉으로 그것을 가리려고 하면, 이것은 선을 당연히 해야 하고, 더불어 악을 당연...



원문링크 : [대학장구(大學章句) 전(傳) 6-2] 小人閒居爲不善, 無所不至. (혼자 있을 때 더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