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집주(孟子集注) 공손추상(公孫丑上) 3-6-b] 惻隱之心, 仁之端也; 羞惡之心, 義之端也; 辭讓之心, 禮之端也; 是非之心, 智之端也. (사단은 사람이 면 누구나 가진 것이다)


[맹자집주(孟子集注) 공손추상(公孫丑上) 3-6-b] 惻隱之心, 仁之端也; 羞惡之心, 義之端也; 辭讓之心, 禮之端也; 是非之心, 智之端也. (사단은 사람이 면 누구나 가진 것이다)

由是觀之, 無惻隱之心, 非人也; 無羞惡之心, 非人也; 無辭讓之心, 非人也; 無是非之心, 非人也. (유시관지 무측은지심 비인야 무수오지심 비인야 무사양지심 비인야 무시비지심 비인야) 이를 따라 본다면,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고; 부끄러워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고, 사양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고; 옳고 그름을 가리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 惡, 去聲, 下同. 羞, 恥己之不善也. 惡, 憎人之不善也. 辭, 解使去己也. 讓, 推以與人也. 수는, 자기의 불선을 부끄럽게 여기는 것이다. 오는, 남의 불선을 미워하는 것이다. 사는, 자기를 없애는 것이다. 양은, 미루어 헤아려서 남과 함께 한다. 是, 知其善而以爲是也. 非, 知其惡而以爲非也. 人之所以爲心, 不外乎是四者, 故因論惻隱而悉數之. 言人若無此, 則不得謂之人, 所以明其必有也. 시는, 그 선을 알아서 바르다고 여기는 것이다. 비는, 악을 알아서 그르다고 여기는 것이다. 사람이 마음 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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