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論語)에 나오는 한문 문법 : 술이(述而)


논어(論語)에 나오는 한문 문법 : 술이(述而)

竊比於我老彭 : 竊은 '슬며시, 속으로'의 뜻이고, 於를 '~을, ~를'로 동작의 대상을 표시하는 어조사로 본다 德之不脩, 學之不講 : 德과 學을 모두 목적어로 보면 뒤의 '之'는 목적어 전치를 표시하는 구조조사다. 申申如也, 夭夭如也 : 如는 형용사 또는 부사를 만드는 접미사로 해석한다. 吾未嘗無誨焉 : 未嘗은 '아직까지 ~한 적이 없다' 또는 '일찌기 ~한 적이 없다'로 해석한다. 子行三軍, 則誰與 : 行은 '지휘하다, 통솔하다'는 뜻이고, 與는 '함께 하다'는 뜻으로 동사로 쓰여서 대명사 목적어 誰가 도치되었다. 必也臨事而懼 : 必也는 ① 앞에 나온 말과 연결해서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것으로 '굳이 말한다면' 정도로 해석하거나 ② 반드시 그래야 한다면으로 해석한다. 好謀而成者也 : 好를 ① '잘'이라는 부사로 보면 '잘 계획하고 성공하는 사람'으로 해석하고 ② '좋아하다'는 동사로 해석하면 '계획해서 성공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해석할 수 있다. 子所雅言 : 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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