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집주(孟子集注) 공손추상(公孫丑上) 3-1-a] 夫子當路於齊,管仲ㆍ晏子之功, 可復許乎? (관중과 안자 정도면 정치를 잘한 사람이지요?)


[맹자집주(孟子集注) 공손추상(公孫丑上) 3-1-a] 夫子當路於齊,管仲ㆍ晏子之功, 可復許乎? (관중과 안자 정도면 정치를 잘한 사람이지요?)

公孫丑問曰: “夫子當路於齊,管仲ㆍ晏子之功, 可復許乎?” (공손추문왈 부자당로어제 관중안자지공 가복허여) 공손추가 물어 말하기를: 선생님이 만약 제나라에서 요직에 있다면, 관중과 안자의 공적을, 다시 기대할 수 있을까요? 復, 扶又反. 公孫丑, 孟子弟子, 齊人也. 當路, 居要地也. 管仲, 齊大夫, 名夷吾, 相桓公, 霸諸侯. 許, 猶期也. 孟子未嘗得政, 丑蓋設辭以問也. 공손추는, 맹자 제자로, 제나라 사람이다. 당로는, 요직에 있는 것이다. 관중은, 제나라 대부로, 이름이 오고, 환공을 도와 제후의 으뜸이 되었다. 허는, 약속과 같다. 맹자가 일찌기 정치를 얻지 못해서, 추가 대략 가정하는 말로 물었다. 孟子曰: “子誠齊人也, 知管仲, 晏子而已矣. (맹자왈 자성제인야 지관중 안자이이의) 맹자가 말하기를: 너는 정말 제나라 사람인 것이, 관중과 안영만을 알 뿐이로구나. 齊人但知其國有二子而已, 不復知有聖賢之事. 제나라 사람은 다만 그 나라에 두 사람이 있는 것만 알고, 성현의 일을 알지 ...



원문링크 : [맹자집주(孟子集注) 공손추상(公孫丑上) 3-1-a] 夫子當路於齊,管仲ㆍ晏子之功, 可復許乎? (관중과 안자 정도면 정치를 잘한 사람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