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집주(孟子集注) 등문공상(滕文公上) 5-1] 孟子道性善, 言必稱堯舜. (사람의 본성은 본래 선하다)


[맹자집주(孟子集注) 등문공상(滕文公上) 5-1] 孟子道性善, 言必稱堯舜. (사람의 본성은 본래 선하다)

滕文公爲世子, 將之楚, 過宋而見孟子. (등문공위세자 장지초 과송이견맹자) 등문공이 세자가 되어, 장차 초나라로 가면서, 송나라를 지나다 맹자를 만났다. 世子, 太子也. 孟子道性善, 言必稱堯舜. (맹자도성선 언필칭요순) 맹자가 성선을 말하면서, 반드시 요임금과 순임금을 일컬어(예를 들어) 말했다. 1. 將之楚 : 之는 “간다”는 뜻의 동사로 뒤에 구체적인 목적지가 온다. 2. 孟子道性善 : 道는 동사로 쓰일 때는 대체로 “말하다”라는 뜻이다. 어떤 떄는 導를 대신하기도 한다. 道, 言也. 性者, 人所稟於天以生之理也, 渾然至善, 未嘗有惡. 도는, 말함이다. 성은, 사람이 하늘에서 받은 것으로 태어날 때의 이치이고, 다른 것이 섞이지 않은 지극한 선으로, 일찍이 악이 있지 않다. 人與堯舜初無少異, 但衆人汨於私欲而失之, 堯舜則無私欲之蔽, 而能充其性爾. 사람과 요순은 처음에 조금의 다름이 없지만, 단지 많은 사람이 사욕에 빠져서 그것을 잃지만, 요순은 사욕의 폐단이 없어서, 능히 그 성을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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