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한번째 자작시 <어느 날의 내가 보내온 시>


열 한번째 자작시 <어느 날의 내가 보내온 시>

아름답다.그대는 아름답다.햇살에 눈부시게 빛나고바람에 손 흔들 듯 흔들리는그대는 아름답다.나뭇잎이 날린다.바람이 이끄는 곳이 그의 종착역아름다운 가을은눈부신 흔들림으로 내 마음에 내려 앉는다.구름은 흐르고손 흔드는 나무가 있다.그 순간 멈추는 시간.순간은 그렇게 내 곁에 머물다가다시 흐른다.- 2012년 11월 16일의 앤이 보내온 시펼쳐본 다이어리에 적힌 시 하나.내가 지은 시가 맞나 싶은 낯선 느낌이 든다.이럴때보면 생살이 그대로 드러나는 아픔이 있던 그 시설에 감수성이 더 살아있었음을 느낀다.흔들리는 나무처럼가을 바람 불던 내 마음을나는 아름답다했다.과거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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