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내코 계곡, 서귀포 치유의 숲, 중문대포주상절리, 청굴물, 김녕해수욕장, 삼양검은모래해변


돈내코 계곡, 서귀포 치유의 숲, 중문대포주상절리, 청굴물, 김녕해수욕장, 삼양검은모래해변

10월 11일 화요일 (18개월 24일 아기) 돈내코 계곡 아침밥 먹고서 도시락 싸서 나갈 준비하고 나니 거의 11시;; 물색이 그렇게나 파랗고 예쁘다는 여러 블로거들의 추천에 돈내코 계곡에 잠깐 들러보기로 했다. 내가 간 계곡만 그런가... 1도 파랗지 않았다. ㅜㅜ 맑기는 엄청 맑고 깨끗하고 시원했다. 계단을 잠깐 걸어 내려갔는데 계단이 많지 않아서 18개월 아기를 안고 오르내리기에 무리가 없는 정도였다. 아빠나 할머니한테 맡기려고 하니 굳이 나한테 떨어지고 싶지 않다고 칭얼거려서 ㅠㅠ 내가 안고 오르내렸다. 스쿼트 빡세게 한 느낌적인 느낌... 요새 둘다 무게가 늘어서 관절들이 아픈데 효녀일세... 돈내코 계곡은 여름에 오면 엄청 시원할 것 같은 계곡인데.. 여름이면 관광객으로 꽉차겠지? 다른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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