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허할 땐 든든하게 먹어줘야지


몸이 허할 땐 든든하게 먹어줘야지

요즘 들어서 날씨도 동남아급으로 더워대고있고, 그만큼 땀도 무척이나 흘리고 살다 보니까 나도 모르게 자꾸만 지쳐가는 몸을 일깨우려고 고기를 자주 찾아서 섭취하려 애를 쓰고 있다. 나 나름대로의 의지와 플랜을 가지고 이 어려운 상황속에서 어떻게든 헤쳐나가보려고 계속해서 가라앉을까봐 숨이 턱까지 차도록 헤엄치고 있는 나 자신의 모습에 때때로 현실타격이 와서 한번씩 헤엄을 멈추고 서서 멍하니 있다가 또 잠수하듯 깊은 심해속으로 빠져버리곤하지만, 그때마다 이렇게 체력 보충도 해주고 그늘에 서서 시원한 바람도 쐬어주면서 나름의 작은 보상들로 하루를 알차게 그리고 벅차게 보내고 있다. 어차피 이대로라면 크게 빛나지 못 해도 괜찮다. 사실은 안 괜찮은 것 투성이지만, 그에 비해서 나 자신의 지금 상황으로 스펙타클한 변화를 이룰 수 있는 것들이 없기에 그저 넋을 놓고 바라보고 나 자신을 의지박약으로 방치하고 있느니 조금이라도 움직여주는게 차라리 낫겠지 싶어서 움직이고 있는 건 사실이다. 이제 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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