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금요일, 23년 8월 1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불타는 금요일, 23년 8월 18일 체코 프라하 날씨 by 석영작가

프라하 날씨 기록하기 3,014일차 안녕하세요 석영작가입니다. 오늘은 금요일이라 그런지.. 확실히 프라하 공원이며 술집에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보다도 오늘 날이 더워서 그런 탓인지 사람들이 전부 밖에 나와 있는 듯한 느낌까지 들었구요. 기온은 최고 영상 29도, 최저 영상 15도인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열심히 작업과 호서 촬영한 사진 보정을 봐주다가 저녁에 나와보았어요.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노을이 엄청나게 예쁘군요. 야심한 밤 레뜨나 공원에서 집으로 향하는 길인데.. 이 캄캄한 곳에서 수다떠는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사진상으로는 밝아보이지만 훨씬 어둡고 사람 분간 안되는 상태입니다. 제가 강제로 밝혀서 올린 탓이구요. 이때가 저녁 9시 20분 정도였는데, 아직까지 더위가 완전히 사그라들진 않았더라구요. 11시 정도가 되어서야 시원해진.. 뭐.. 열대야까지는 아닙니다. 기온은 높지만 건조하기 때문에 한국보단 훨씬 쾌적하구요. 지금 촬영 마치고 돌아와서 몸도 끈적하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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