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밥상, 집밥 메뉴


여름밥상, 집밥 메뉴

여름에는 괜히 뜨거운 불 앞에 서는 것도 힘들어지고 입맛도 없어지는 것 같아 간단하거나 상큼한 음식을 더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비록 주부 경력 1년도 안되었지만.. 주부로서 맞는 첫 여름이지만..ㅎㅎ) 명란솥밥 명란부터 버터에 구워주고, 그새 밥은 하고 있는 중. 솥밥은 미리 쌀만 불려놓으면 막상 불앞에서는 오래 있지 않아도 되고 일단 밥맛이 좋아서 뭐먹지 싶을때 잘 떠올리게 된다. 저 날은 남편이 소고기도 구워주고, 엄마가 해준 도토리묵으로 무침도 먹었다. 칠리새우 밤에 뭐가 먹고 싶은데... 하면 남편이 뚝딱뚝딱 만들어주는데 간단히 해주겠다더니 칠리새우 완성. 냉동실에 새우를 항상 구비해야겠다. 너무 맛있어.... 야들야들한 새우 바삭한 튀김(전분가루로 튀김) 맛있는 소스까지!! 캬 우리집 쉐프 짱 단호박수프 껍질까지 갈아넣어 만든 단호박 수프 색이 곱고 여름색깔이다. 이전에 만들었던 토마토 마리네이드가 아직까지 맛있고. 암스테르담에서 사온 치즈도 잘 어울린다. 새로 산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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