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레트 스킨텍폼 체험기


질레트 스킨텍폼 체험기

1. 쉐이빙폼이 다 떨어져서 질레트 스킨텍폼을 구매해보았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똑같은 질레트인데 싱가포르에서 샀던 질레트 면도기와 한국에서 산 질레트 면도기 사이의 차이이다. 이게 참 이해가 안 가는데, 싱가포르에 있을 때에는 쉐이빙폼을 사용한 뒤 면도기를 쓰면 면도기 안에 있는 불순물이 잘 제거가 안 되었다.

다시 말해, 머리칼이랑 쉐이빙폼의 하얀색 입자가 안에 계속 남아 있는 거다. 뜨거운 물로 한참을 씻어도 제거가 잘 안 될 정도였다.

오죽했으면 내가 레이저핏을 샀을까. 그런데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건, 한국에서 쉐이빙폼과 면도기를 사자 레이저핏을 사용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깔끔했다.

동일한 브랜드에 동일한 제품인데 무슨 일인 걸까 하는 고민이 들었다. 습도의 차이 때문인지, 아니면 싱가포르에서 산 쉐이빙폼이 오래된 거였기 때문인지, 그도 아니면 한국의 질레트 날과 싱가포르의 질레트 날에 차이가 있어서인지 알 수 없었다.

(물론 질레트 날은 전 세계 공통이라고 알고 있다.)...


#쉐이브폼 #쉐이빙폼 #스킨텍 #질레트

원문링크 : 질레트 스킨텍폼 체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