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rch of Servant 예배 위원


Church of Servant 예배 위원

Church of Servant에서 예배 위원으로 섬기다 우리나라로 표현하다면 예배 위원이 맞을 거 같긴 하다. 아무튼 Church of Servant에서 예배 위원으로 섬기게 되었다.

신기한 것은 Church of Servant의 예배 위원은 매주 하는 게 아니라는 점이다. 돌아가면서 한다.

물론 반주자의 경우에는 그 숫자가 많지 않아서 자주 예배 위원 요청이 들어오기는 하는데, 1년 내내 하는 게 아니라 매번 시간은 괜찮은지 물어보고 봉사를 요청한다. 그리고 봉사를 요청하는 사람, 곧 예배 디렉터도 매주 바뀐다.

물론, 예배 디렉터는 연속으로 하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와는 문화가 다른 게 크게 느껴진다.

마치 예배 시 대표기도를 하는 기도 위원처럼 매주 돌아가기 때문에 예배 봉사가 의무적이기보다는 자발적인 느낌이 매우 강하다. 물론, 인원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하는 사람은 거기서 거기이고 거의 매주 봉사하는 사람도 보이지만 자발성이 있다는 사실은 분명해 보인다.

그렇기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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