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12 FRI 눈 뜨자마자 보이는 오션뷰에 감격-! 벌써 마지막 날이구나 ㅠ 즐거웠다 제주야..! 제주공항에 비치된 굉장히 큰 트리에 달려있는 귀여운 감귤 오너먼트 아직 트리가 있구나,, 우리 집도 트리 정리해야 되는데.. 저번 여행 때는 티웨이를 이용했는데 이번 여행은 둘 다 진에어로 오고 갔다. 신기했던 건 모두 가능한 건지 모르겠는데 이번에는 항공권을 삼성페이에 담아서 아주 간편하게 보딩 패스를 할 수 있었다! 신기한 경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티웨이보단 진에어가 좀 더 친절하게 느껴졌었다..! 이번엔 창가 좌석을 예약해서 오는 내내 상공 구경하기. 멀미가 심한 편인데 오히려 계속 하늘을 보니까 덜 할 수 있었다. 다만, 좀 무서웠던 것은 어쩔 수 없다.. 예쁜 하늘 :) 하지만 여기서 떨어지면 어떻게, 어느 시점에 죽게 될까? 라는 불길한 생각을 떨칠 수 없다.. 미니어처 같아서 한 번 더 찍어봄. 정말 안녕이구나 제주야 ㅠ 다음에 또 보자.. ! 한촌설렁탕 김포공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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