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일 청사과 아오리사과와 썸머킹 활용 사과칩 만들기

여름 사과인 청사과는 빨간 사과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콤하고 상큼한 과즙은 독보적은 맛을 가져 청사과 매니아들도 있습니다. 사과가 아직 빨갛게 익기 전 푸른빛이 도는 풋풋한 느낌을 가진 청사과에 대해 알아봅니다. 청사과 다른 사과와 달리 새콤한 맛을 즐기기 위해 먹는 청사과는 사과가 착색되기 전에 따서 출하하기 때문에 푸른빛을 띄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청사과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아오리 사과가 유명합니다. 아오리 사과들은 거의 초록색이어서, 원래 초록색 품종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아오리 사과도 부사나 홍옥처럼 다 익으면 다른 사과처럼 빨간색이 됩니다. 다만, 풋사과 맛을 시장에서 더 선호하기도 하고, 농가나 도소매자 입장에서 조생종인 아오리를 풋사과일 때 출하하면 부사, 홍옥과 긴 기간 동안 경쟁하지 않아도 되기에 거의 초록색인 상태로 출하됩니다. 그래서 아오리=초록색 풋사과라는 외관과 맛이 소비자들에게 각인되다 보니 아오리가 빨간 사과인지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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