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투자 업계에서도 수익성 평가가 중요해지고 있다. 주식시장에 막대한 유동성에 의해 호황기를 누리던 20~21년에는 매출성장만 보장된다면 스타트업에 막대한 투자자금이 몰렸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한 때 잘나가던 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도 그동안 성장 가능성에 몰두하여 WeWork와 쿠팡 등에 투자하였으나 수십조원의 손실이 발생하였고, 그 동안의 투자 실패를 인정하였다. 이는 우리에게 친근한 마켓컬리와 오아시스의 사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마켓컬리는 기하급수적으로 외형이 성장하여 연간 1조 5천억원의 매출을 일으키지만 영업이익 적자폭은 더욱 커졌으며 이에 실제 상장 시 Pre IPO에서 인정받은 기업가치(4조원 이상)의 절반 미만으로 인정받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반면 신선식품 배송업계에서 유일하게 흑자를 유지하는 오아시스가 매출은 마켓컬리의 1/4 수준이지만(3,600억원), 수익성 측면에서 좀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있다. 불과 1~2년 사이에 두업체에 대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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