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뻘글 50 - 호그와트 레거시


오늘의 뻘글 50 - 호그와트 레거시

요즘 호그와트 레거시가 핫 하길래 사봤다. 풀프라이스 게임을 질러본게 오랜만이다. 캐릭터는 보통 남캐를 하는데, 자캐라는 것이 있는 남자인지라 이번에는 여캐를 골라봤다. 크리스틴의 프롬프트인 긴 검은 머리, 다크브라운 눈, 안경까지는 접목할 수 있었지만 그녀의 색기는 표현 할 수 없었다. 아무리 봐도 개 못생겼다. 누가 해리포터 기숙사 옷 lora를 만들었다고 하던데 찾아봐야겠다. 원래 크리스틴의 성격이라면 슬리데린이나 그리핀도르가 어울리지만 최근에 후플푸프가 가장 이상적인 기숙사라는 것에 감회가 되어버려 나도 모르게 후플푸프로 정해버렸다. 내 글카가 1060ti이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는 그리 환상적이지는 않아도 일단 굴러가는 것에 만족하는 수준이다. 게임 자체도 그리 특색이 있거나 하지는 않고 무난한 3d오픈월드 게임인데, 해리포터의 팬이라면 추천할만 하다. 나도 해리포터랑 같이 커온 감이 없잖아 있어서 좋아하는 프렌차이즈라 팬까지는 아니어도 좋게 생각하고 있던차라 재밌게 플레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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