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 2300 붕괴

이 모든 것이 내 책에 들어있는 내용인데, 책이 좀 안 팔리더라도 시장이 정상화 되길 바랬지만 책을 쓸 때도 아직 하락이 끝나지 않았었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었다. 역사는 반복되니까... 이미 강을 건넌 것 같다. 내 책은 2017년부터 이야기라서 주식투자 인원도 금액도 크지 않았던 시기 그러나 지금은 인원 금액 모두 역사상 최고점에서 내리 찍은 급락이라서 문제가 정말 심각해질듯 하다. 게다가 국제적인 환투기 세력이 환율을 급등시키고 미국이 금리를 대폭 상승시켰고 한국은 정말 최악으로 치달아야 하는걸까? 아닐 것이라는 말이 쉽게 나오질 않는다. 코로나 때는 급락 후 급반등이라도 있었는데 이번 하락 장은 야금야금 계단식 하락을 하여 개인들이 도망도 못 가게 끌어가고 있다. 아내에게 말 못 할 사람들이 늘어만 간다. 초보투자자는 아래 책을 읽고 섣부른 물타기도 안하길 바란다. 아내에게 말 못한 신 과장의 주식 일기 - 교보문고 한마디로 무척이나 재미있는 소설이다. 몰입하게 만드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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