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낙성대 역과 서울대 입구역 중간에 위치해 있는 진짜 진짜 조그만 가게인 부자 국수집을 방문했다. 특별히 국수가 땡기는 날이 아니더라도, 매일같이 먹을 수 있는 최고의 맛집이다. 남부순환로를 기준으로 거의 길가쪽에 위치해있고, 골목에서 보면 이런 느낌. 진짜 엄청나게 작아보이는 매장 입구 모습. 실내 역시 좁다. 타이트하게 앉아야 8명 정도가 간신히 앉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 개인 식탁은 따로 없고 부대끼며 앉아야 하는 구조이다. 혼밥하기 좋고 커플까지도 괜찮다. 그 이상은 불편할 것. 손님이 꽤 많은편이고 재료가 소진되면 영업을 마치기에 저녁 쯤 방문할 땐 전화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 동치미 국수와 잔치 국수를 시켰다. 가격이 그동안 조금씩 올랐지만 왕 만두를 한개씩 더해줘서 체감이 좀 덜되는 느낌이다. 잔치국수는 다른 곳의 멸치국수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좀 더 깊은 국물 맛이 나고 건더기를 풍부하게 넣어줘서 조금 비싼가격이 쉽게 납득된다. 동치미 국수는 개인적으로 매일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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